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가 줄었을 때 통계를 바탕으로 실행 한 3가지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4월 셋째 주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를 보면서 크게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주에 비해 방문자가 점점 줄고 있다.
첫째 주에 비해 구글 검색에 노출되고 있다.
4월 첫째 주에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이유는 알고 있습니다. '챗GPT 지브리 스타일 변환' 키워드로 블로그에 글을 오랜만에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수가 확 늘었었습니다. 그때는 황금 키워드였는데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슈성 키워드는 그 자리를 오래 유지하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 줄었을 때 내가 한 전략 3가지
방문자 수가 늘었던 첫째 주, 줄었던 셋째 주 그 이유는?
둘째 주에는 글 발행 횟수가 전 주에 비해 확 줄었었습니다.
셋째 주에야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방향을 잡고 그와 관련된 게시글을 발행하였습니다.
다음 검색 유입은 유지하고 있고 네이버 검색 유입률은 줄었고, 구글 검색 유입량은 늘었습니다.
티스토리이니 다음 검색으로 유입량이 가장 높은 것은 이해가 됐고, 구글 검색 유입이 늘어난 이유는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하고 구글 검색엔진(SEO) 최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이 줄은 이유는 구글에 맞추다 보니 네이버에 노출이 안 되거나 AI나 블로그 운영 관련 글이 네이버 유저가 더 많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또 블로그 지수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키워드 파악
유입 키워드 중 다음 검색에서 첫 페이지에 노출 되고 있는 키워드는 세 가지였습니다.
구글 챗gpt, 구글 노트북 lm, 구글 애드센스 승인신청
각 키워드의 문서량과 조회수를 알아보았습니다.
최소한 160개의 문서에서 최대 2만 개의 문서량을 가진 키워드에서 그나마 첫 페이지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부터 글을 발행할 때 문서량이 이 정도 범위인 키워드를 발굴해서 글을 작성하면 된다는 판단이 됩니다.
광고단가 높은 키워드를 찾아라
저는 매번 글을 쓸 때 키워드 고민을 합니다.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는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광고비가 책정되어 있는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는 첫 페이지에서 밑으로 내려가 블로그 글 중에서도 다섯 번째쯤 노출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 키워드로는 첫 페이지 첫 번째 글로 확인이 됩니다.
키워드 상위 노출 되는 것 좋죠. 하지만 블로그 수익화를 위해서는 광고비가 책정된 키워드에 상위 노출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위 노출이 되고 있어도 광고비가 책정되지 않은 키워드는 블로그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수익화는 키워드와의 싸움
블로그 수익화는 늘 키워드와의 싸움이고 꾸준히 글을 발행해야 하는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내 블로그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를 바탕으로 블로그 운영 계획을 변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타인이 알려주는 황금 키워드, 이슈성 키워드는 순간입니다. 꾸준히 방문자를 유입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고 유지하려면 내가 정한 주제를 든든한 기둥으로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루 지나면 그만일 황금 키워드, 이슈성 키워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데이터를 반영하자
늘 통계를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것을 블로그 운영에 반영하는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세요.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겠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는 순간 숨 쉬듯이 하게 되고 몇 시간씩 걸리던 작업이 몇 분으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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