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소비 중계석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화사한 5월이 흘러갔습니다.
3월 29일부터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
4월과 5월 통계를 비교해 블로그 활동에 대한 리뷰를 하고 6월 블로그 운영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통계 자료로 5월 티스토리 블로그 리뷰
통계 자료로 5월 티스토리 블로그 리뷰
4월과 5월 조회수, 구독자 비교
4월 조회수 1,678회
1일 평균 조회수 약 56회
구독자 0명 → 6명 증가
5월 조회수 4,685회
1일 평균 조회수 약 151회(4월 대비 95회 증가)
구독자 6 → 21(4월 대비 15명 증가)
5월을 시작할 때 목표는 "1일 평균 방문자 100회만 돼도 좋겠다."였습니다.
키워드를 반영해서 글을 작성했다고 해도 게시글 수도 적었고 앞으로 사용할 키워드들도 조회수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4월부터 블로그 게시글 작성시 애드센스 승인에만 목표를 두고 쉽게 작성하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더 소요되고 노력도 몇 배로 들었지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덕이었는지 몇몇 글이 다양한 곳에 잠깐이라도 노출이 되고 해당 키워드에 상위 노출되어 조회수를 높였습니다.
블로그 글 작성일 수
4월에는 열심히 글을 작성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며칠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23일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5월에는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4주 중에 2주는 글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핑계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6월에는 조금 더 성실히, 꾸준히 포스팅을 작성해야겠습니다.
블로그 수익화 카카오 애드핏 4월, 5월 수익 비교
카카오 애드핏 광고 승인은 4월 29일에 받았습니다.
이것을 반영한다면 4월보다 낮은 5월 애드핏 수익은 정말 형편없습니다.
5월 한 달 수익이 214원이라니 4월에 승인 받고 광고가 노출된 29일과 30일, 이틀간 얻은 수익보다 적기까지.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도 박하다고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
애드센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애드핏은 애드포스트보다 더 짠 것 같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광고 위치 분석
광고 배치 위치 중 '본문 하단 모바일'과 사이드바의 수익이 제일 높습니다.
클릭수가 높은 위치는 '본문 상단 모바일' → '본문 중간 모바일'순이었습니다.
물론 본문 상단과 하단 PC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입니다.
노출수 대비 수익이 완전히 저조하니 6월에는 광고 클릭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입 경로 비교
5월에는 구글 검색 유입이 다음 플랫폼 다음으로 4월에 비해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은 4월과 같은 세번째에 위치하고 빙 검색 유입은 4월 대비 네 번째로 내려갔습니다.
기타 유입이 4월과 5월에 검색 유입 대비 늘 많은데 기타 유입을 자세히 보면 거의 다음 플랫폼과 제 블로그 링크가 뜨는 데 이건 어떻게 유입이 되고 카운트가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지면 점점 공부할 것이 늘어납니다. 😒
디바이스 기준으로 보면 4월에는 PC가 높았고 5월에는 모바일이 13%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PC로 포스팅을 작성하기 때문에 모바일 뷰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작성하는데 6월에는 조금 더 신경 쓰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활성 사용자당 평균 참여 시간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는 네이버 블로그 통계에서 제공하는 방문자 체류 시간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해야만 활성 사용자당 평균 참여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 체류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자료로 본 제 블로그에 5월 활성 사용자당 평균 참여 시간은 1분 06초입니다.
6월에는 참여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그리고 거부
4월에 이어 5월에도 열심히 도전을 했더니 승인 신청을 6월 말쯤에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회 승인 신청을 하고 거부당하면 6주 후에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5월에 다섯 번째 애드센스 승인 거부 통보를 받고 뭐가 문제일지 공부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왜일지는 조금 감지했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열심히 글 작성 하고 다음 신청 때는 꼭 승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기존에 Book Club 스킨을 사용했었는데 5월에 Odyssey로 바꿨습니다.
블로그 스킨을 변경한 이유
첫째, 같은 2단형 스킨이어도 프로필을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킨을 바꾼 길에 프로필 이미지도 AI의 도움을 받아 생성해서 업로드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구독하기', '글쓰기', '블로그 관리' 버튼을 프로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북클럽 스킨은 이런 버튼을 찾기가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셋째, 달력을 배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물론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기본적으로 달력이 설정되어 있고 블로그 글 작성일 수 부분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글을 작성한 날이 도두라지게 되어 글 작성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달력이 있건 없건 블로그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건 맞지만 의지가 해이해질 때 이런 달력이 있는 것만으로도 조금 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게는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6월의 목표
애드센스 승인 받기.
애드핏 월 수익 1,000원 달성하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글 발행하기.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의 6월을 응원합니다.
2025.05.01 - [블로그 온라인 수익화의 기록] - 블로그 통계로 살펴보는 티스토리 수익화 4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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