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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알아보아요

by 삶소중 2020. 5. 7.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알아보아요



지난 5월 5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었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어가면서 2020년 3월 말부터 5월 초인 몇일 전까지 정말 긴 시간 사회적거리두기가 실행 되었었습니다.
강요는 아니지만 사회적거리두기를 스스로 실행하느라 친구만나는 것도, 꽃구경도, 하물며 배우러 가는 것도 참 눈치보여서 가지도 못하고 SNS에 올리지도 못하고 그러고 살았네요.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이제 앞으로 고학년인 고3 학생들부터 차례차례 등교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종료 되었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잡힌건 아니여서 생활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이 실행되기 시작했죠.


어제 외출할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간 너무 답답하셨었나봐요.
마스크 착용 안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마스크 사용 하셔야 할텐테...."
괜시리 걱정되더라구요. 알죠 답답하신거 압니다~



그래도 어떻게 해요 ㅠ,.ㅠ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끝난게 아닌걸 
우리 몸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지요~

그러기 위해서 개인방역 핵심수칙이라는걸 알려주시니 
우리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서 실천해 보아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알려주신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안이죠.

제 1수칙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정말 요즘같이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집콕생활이 지루하기도 하지만 아프면 무조건 집에서 3~4일 머물기~!
그런데...직장 다니는 분들이 이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기업 입장에서 확진자 한명 나오면 아주 큰 손실인데 실상은 그렇게 하기가 사실 힘들잖아요.^^;;;



제 2수칙 : 사람과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인도 걸어다닐때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걸으면 되는데...
대중교통은 어떻게 하죠? 
오늘 뉴스보니 대중교통은 인산인해고 빽빽하다고 하던데...
개인위생 더 신경쓰셔야 겠어요.



제 3수칙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이거야 뭐 이제 우리 대한국민들이라면 손 씻기쯤은 모두 습관이 되어있고 기침 하게 되면 옷소매로 가리는것도 안착이 되어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옷소매에다 대고 기침하면 그 부분을 스칠때 혹시라도 있을 바이러스 전염이 안될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제 4수칙 :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매일 2번이 아니라 하루 종일도 환기는 시킬 수 있죠.
주기적인 소독도 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걸 사용해서 어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 5수칙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옛말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해서 요즘 모두들 격고있는 피로감과 우울감을 함께 벗어나야 되겠죠.
뭐 우리야 마음 맞는 친구와 전화기 붙들고 하루 종일도 수다 떨수 있고 카톡으로 하루종일 수다 떨수 있으니 그간 좀 소원했던 친구에게 소식을 전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말이죠. 
부모님께도 당연히 안부전화 하시는거 잊으시면 안되겠죠?^^


자, 그럼 제가 지금 궁금한건 제 4수칙 중 주기적 소독입니다.

환기야 요즘 날씨에 늘상 열어두면 되니 상관없는데....소독, 과연 어디를 어떤걸로 소독해야하는 걸까요?


가정에서 손이 자주 닫는 곳, 전화기, 리모콘,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등을 주 1회 이상 소독하라고 합니다. 손이 닫는 모든 곳을 주 1회 이상 소독하라는 거지요. 이외에 매일 손이 닫는데 잊고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자 그럼 일단 어디를 소독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가 되었고


그다음 어떤걸로 소독을 해야 올바른 소독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일단 소독을 할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라고 합니다. 또한 소독을 할때는 적절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라고 하네요. 일회용 장갑, 마스크, 앞치마, 고글에 이르기까지 착용을 하고 소독을 하라고 하네요. 개인 안전을 위해서이겠지요? 음...

소돌을 할때는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여 소독을 하라고 하네요.

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소독제 티슈는 일반 마트에 나가면 구입 가능하고, 알콜은 약국에 가면 있고.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락스를 희석한 액체는 어떻게 만들어서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500ppm 희석액 만드는 방법 - 생수통 500ml에 락스 원액 5ml를 붓고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1,000ppm 희석액 만드는 방법 - 빈 생수통 500ml에 락스원액 10ml를 붓고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음...어떤게 살균이 더 잘 될까요? 500ppm? 1,000ppm?


일단 소독액을 만드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네요.


락스는 기본적으로 냄새가 심하잖아요. 물론 희석액을 사용하는 거니까 그렇게 심하지는 않겠지만 락스 냄새가 그닥 좋은건 아니잖아요. 독하기도 하고 그래서 소독할때는 꼭 창문을 활짝열어 환기 시키면서 하셔야 합니다. 


소독 방법! 

전 걍 스프레이처럼 뿌리고 닦아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분사하지 말고 천에 소독제를 충분히 묻혀서 소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ㅋ

전 걍 분사하려고 했어요. 분사해서 사용했으면 목 무척 많이 안좋왔겠네요. ㅎㅎㅎㅎ

이래서 알아보고 사용해야 한다니까요. 


이렇게 해서 생활속에서 환경 소독하는데 있어서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외출시 마스크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환기, 마음의 거리 가까이 하기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될때까지 꾸준히 쭈~욱~ 실천하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