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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코로나19, 계속되는 등교연기, 스트레스, 답답함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루 체크하고 극복해보세요.

by 삶소중 2020. 5. 14.

코로나19, 계속되는 등교연기, 스트레스, 답답함 코로나블루? 코로나블루 체크하고 극복해보세요.


코로나19가 좀 잡히는듯 하더니 연휴에 이태원 클럽에서 퍼져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아이들 등교가 또 미뤄졌죠. 
오늘은 수원 등 곳곳에서 집단간염이 의심된다고 하고... 
코로나19 확산되는 걸 보면 아이들 등교 연기가 맞는 결정인데...
각 지역에서 집단간염이 의심된다고하니 일주일 연기가 아니라 진정될때까지, 안전이 확보될때까지 연기했으면 좋겠죠.


그런데...문제는 사회적거리두기 실행으로 시행된 집콕생활, 집에서 머무는 가족들, 훌륭한 삼시 세끼를 차려주는건 아니지만 삼시 세끼 신경써야 하고 교육을 받으러 가는 것도 눈치 보이고, 회의를 가는 것도 눈치보이고...
삶속에서 이런저런 눈치를 보다보니 육아, 일상 스트레스가 싸여가는데...해소방법이 충분하지가 않은건지....가끔 답답하고 가끔 우라통 터지고 정말 한 일주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일주일이라도 있다가 오고 싶고...물론 지금 코로나19인 상황에서 어디가서 머무는 것도 위험한 행동 같기는 하지만....
이것 보세요. 이것 조차 눈치보는거...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겨나는 우울증, 우울감을 요즘 코로나블루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내 심리상태는 괜찮을까?
찾아보니 코로나블루 체크 리스트가 있더라구요.
나는 몇점일까? 여러분들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출처 : 삼성서울병원>


몇점이나 나오셨나요? 점수를 모두 합쳐서 10점 이상이면 심한 코로나블루라고 합니다.


우울이나 불안 증상이 하루 중 잠시 나타나거나, 자신의 일에 큰 지장이 없다면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좋아 진다고 합니다.

다음은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이라고 합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정말 여기 수칙중에 "코로나 관련 정보는 30분 정도 본다"

코로나19 발병 하고 한 달쯤 지나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정신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니 신체적으로 반응이 표출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확신자 추가 현황이나 지역만 참고하고 되도록이면 안볼려고 하고 있어요. 


"산책을 하루에 한시간 한다"
이건 사회적거리 두기가 생활개인방역으로 넘어왔으니 마스크 꼭 착용하고 2미터 거리 유지하면서 산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간에 심리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로 잔소리나 간섭을 피한다"

이거....지킬 수 있을까요? 지킬 수 있으세요?

저는 애들이 큰 애는 이제 성인이고, 작은애는 고딩인데 그래도 잔소리 할게 있는데 어린애들을 어떻게 잔소리를 않해요.

학교에 가고 싶은데 못가는 아이들, 특히나 에너자이져인 어린이들 좀이 쑤실텐데...이녀석들도 아마 스트레스 받을꺼예요.



"평소에 소원했던 가족이나 친지들과 위로하고 힘이되는 통화나 문자로 소통한다."

되려 가족, 친지들과는 왠지 전화 통화 많이 않하게 되잖아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도 있고 잠제적으로 "내 맘 알꺼야" 뭐 이런 이유로

이럴때 잠깐 잠깐 짬내서 전화 드리고 문자가 가능하신 분이시라면 자주 문자로 소통하고 해애 할것 같아요.

우리 힘들때는 친구들과 전화도 자주하고 카톡으로 계속 수다 떨잖아요.
저도 정말 일하다가 징징거려야 할때가 있으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징징거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좀 덜어지거든요.

요즘은 아는 대표님하고 전화통화하면서 암담한 제 일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이 답답한 상황을 이겨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어떻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주면의 지인들의 정신건강을 지며주고 계신가요?

서로서로 위로하고 작게나마 운동하고 생활습관 개선해서 이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건강하게 잘 견뎌내어 보자구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